8월 25일.월요일
드디어 베이징올림픽 폐막과 함께 나의 가을맞이 대청소도 끝났다!!!
모든 유리창청소와 커튼과 이불빨래.
주방 씽크대와 각방 옷장정리.
창고와 베란다까지..
그리고 이번엔 예원이방 도배까지.
비까지 와주어 베란다 바깥 유리창 청소까지 말끔히 할 수 있었다.
마침 올림픽 중이라 청소하면서 응원하고, 같이 울고 웃고..
힘들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것들을 껴안고 살아가는지.
또 얼마나 많은 먼지를 일으키고 살아가는지.
100L, 50L쓰레기를 버렸어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들.
돌아서면 쌓이는 먼지.
일상에서나, 정신적으로나 불필요한 군더더기 같은 것들에 집착하지 말고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싶다.
오늘 청명한 하늘과 짙은 초록의 불암산이
이 맑은 유리창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드디어 베이징올림픽 폐막과 함께 나의 가을맞이 대청소도 끝났다!!!
모든 유리창청소와 커튼과 이불빨래.
주방 씽크대와 각방 옷장정리.
창고와 베란다까지..
그리고 이번엔 예원이방 도배까지.
비까지 와주어 베란다 바깥 유리창 청소까지 말끔히 할 수 있었다.
마침 올림픽 중이라 청소하면서 응원하고, 같이 울고 웃고..
힘들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것들을 껴안고 살아가는지.
또 얼마나 많은 먼지를 일으키고 살아가는지.
100L, 50L쓰레기를 버렸어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들.
돌아서면 쌓이는 먼지.
일상에서나, 정신적으로나 불필요한 군더더기 같은 것들에 집착하지 말고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싶다.
오늘 청명한 하늘과 짙은 초록의 불암산이
이 맑은 유리창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before..예원이방 도배전. |
내 손으로 기존의 모든 벽지를 뜯어내었다. |
거의 이사하는 분위기. |
after..커튼과 구슬도 새로 빨아 널고. |
침대쪽.벽지가 커팅되어 풀이 발라져서 도착.그래도 붙이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가장 잘보이는 면이 쭈글쭈글..보다못해 나머지는 남편이 해결^^ |
책상쪽.요즘은 무조건 투톤분위기.작은방이라도 유행따라서..내년에 고3인 딸.분위기 쇄신했으니 열공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
벌써 6년된 내가 만든 커튼.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고 흰색이어서 질리지도 않아 새로 빨아 다시 걸면 늘 새 것 같다.구슬도 닦아서 반짝***
창고정리와 베란다 청소까지 끝났다. |
접어두었던 테이블을 다시 꺼내 놓았다. |
가을엔 베란다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