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의 사도'라 불리는 이존창 루도비코 사도의 생가 터이다.
이존창 사도의 전교로 김대건, 최양업 두 집안이 입교하여 김대건 신부의 할머니가 그의 조카딸이며,
최양업 신부도 그의 생질의 손자이다.
주문모 신부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1801년 신유박해 때 공주 감영에서 순교하였다.
여사울 성지는 한국 천주교회의 초기 신앙 공동체로
홍병주 베드로, 홍영주 바오로 두 분의 성인과 김광옥 안드레아, 김희성 프란치스코 두 분의 복자 등
많은 순교자를 탄생시킨 순교자의 못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