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가 267번 성모송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는 의무 대축일이다. '천주의 성모'라는 말은 초대 교회 때부터있어 온 칭호로,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공적으로 승인하였다.
비오 11세 교황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이 되는 1931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지내게 하였다.
1970년부터는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이 대축일을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1968년부터 이날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인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