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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대청소 끝! 8월 25일.월요일 드디어 베이징올림픽 폐막과 함께 나의 가을맞이 대청소도 끝났다!!! 모든 유리창청소와 커튼과 이불빨래. 주방 씽크대와 각방 옷장정리. 창고와 베란다까지.. 그리고 이번엔 예원이방 도배까지. 비까지 와주어 베란다 바깥 유리창 청소까지 말끔히 할 수 있었다. 마침 올림픽 중이라 청소하면서 응원하고, 같이 울고 웃고.. 힘들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것들을 껴안고 살아가는지. 또 얼마나 많은 먼지를 일으키고 살아가는지. 100L, 50L쓰레기를 버렸어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들. 돌아서면 쌓이는 먼지. 일상에서나, 정신적으로나 불필요한 군더더기 같은 것들에 집착하지 말고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싶다. 오늘 청명한 하늘과 짙은 초록의 불암산이 이 맑은 유리창으.. 더보기
비.. 8월 18일.월요일 무겁게 내려앉은 하늘. 그리고 비. 지금은 가을맞이 대청소 중! 어제는 주방 씽크대 완전정복. 오늘은 안방 옷장,서랍장.. 방학동안 온식구가 엎치락 뒤치락 살았으니 개학까지 말끔히 청소끝내고 고요히 살아야지~ 더보기
다시 고요 속으로 8월 16일. 어제 비가 온 뒤로 바람이 차가워졌다. 오늘 내내 거실문을 닫고 에어컨과 선풍기없이 서늘한 채로 보냈다. 다음주면 처서다. 무장해제된 채로 7월과 8월을 지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 성서쓰기에 집중하고, 정구평신부님 영신수련 강의들으면서 주님의 평화와 고요 속에 머물고 싶다... 더보기
성모 승천 대축일 가톨릭 성가 259번 성모승천 성모 승천 대축일 안토니스 반 다이크(Anthonis Van Dyck)의 성모 승천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님의 승천을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이로써 초대 교회 때부터 전승되어 오던 성모님의 승천은 그분께 내려진 하느님의 은총인 敎義로 자리잡게 된다. 성모 마리아께서 하늘로 올림을 받으시니, 천사들의 무리가 기뻐하도다. 알렐루야~ 아름다운 라이그러 미사곡과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특송(찬조출연) 더보기
주님 세례 축일 주님 세례 축일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사실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례주년으로는 이 축일로 성탄 시기가 끝나고 연중 시기가 시작된다.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의 공생활이 시작되었음을 선언하는 날이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공적으로 당신을 드러내시며 활동을 시작하신다. 더보기
무릎강아지 담비 더보기
주님 공현 대축일 가톨릭 성가 100번 동방의 별 주님 공현 대축일 주님 공현 대축일은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왔던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삼왕내조'(三王來朝)라 하였다. 공현이란 '공적으로 드러낸다'는 뜻이다. 곧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세주이심을 공개적으로 선언하셨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1월 2일과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더보기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가톨릭 성가 267번 성모송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는 의무 대축일이다. '천주의 성모'라는 말은 초대 교회 때부터있어 온 칭호로,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공적으로 승인하였다. 비오 11세 교황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이 되는 1931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지내게 하였다. 1970년부터는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이 대축일을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1968년부터 이날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인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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